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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일 새벽 야마하중고피아노를 가득실은

컨테이너가 피아노메이트 전시장에 도착했습니다.

이번 물량도 여전히 일본 오사카에서 선별하게

되었는데요





네 분의 고객님께서 사전예약으로 주문해 주시고

나머지 제품들은 전시장에서 만나 보실 수 있도록

바로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늘~ 

컨테이너 하역 작업은 새벽에 진행을 합니다.

이동하는 차량이 적은 시간에 작업을 진행해서

불편을 덜기 위해서죠







새벽부터 고생하시는 운송 기사님들의 작업 현장을

소개해 드립니다.



컨테이너 작업의 시작은 봉인을 잘라내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보통 컨테이너 기사님은 자주 오시는 분이 

오시는 편인데 이번에는 처음 오시는 기사님이

오셨습니다.



여러 가지 촬영을 하니 .....



"이거 왜 찍는 거예요?" ㅋㅋ



신기한 듯 물어보시네요





컨테이너를 오픈해 보니 정말 입구까지 빈틈없이

채워서 보냈네요



빈틈없이 채워서 보낸 것이 아니라



제가 빈틈없이 신청했겠죠^^





품질 좋은 야마하중고피아노를 기다리시는 분들을

위해 정말 최대로 채울 수 있는 만큼 채웠습니다.





아무리 이른 새벽이라도 항상 칼같이 시간을 맞춰

도착해 주시는 지게차 사장님~!



역시 피아노 메이트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분이죠



피아노 운송 기사님 왈~~~



어딜 가서 작업해 보아도 강서 중기 지게차 사장님

처럼 침착하게 안전하게 작업해 주시는 분을 

찾아볼 수 없답니다.





그랜드피아노는 한대씩 지게차로 떠서 지하 주차장

까지 이동을 합니다.



그랜드피아노 받침대에 지게발이 잘 들어갔는지?

안전하게 들어 올려지는지 기사님과 호흡을 맞춰

봅니다.





지게차 위에 올라서신 기사님 모습이 다소 위험해

보이지만 안전하게 피아노를 내리기 위해서는

감수하시는 모습입니다.



업라이트 피아노는 여러 대의 피아노를 한 번에

내리기도 하는데요 기사님들이 피아노를 사이에 

두고 서로 손을 맞잡고 고정해서 내리시죠



한 대한 대 내리다 보니 14대의 피아노들이 

전부다 지하주차장까지 내려와 대기를 합니다



이제부터는 전부다 인력으로 전시장으로 이동해야

하는데요 

어찌 보면 가장 힘든 과정이기도 하죠!!!





새벽부터 나오셔서 이렇게 수많은 피아노들을 

피아노메이트 전시장까지 이동시켜 주셨습니다.

너무나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부터는 저의 몫인데요

포장된 피아노들을 모두 해체해서

최고의 피아노들로 만들어 내는 일이 남은 거죠



사전예약으로 주문해 주신 고객님들의 피아노들이

먼저 작업이 진행되어 바로 배송될 예정이며

나머지 제품들은 피아노메이트 전시장에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번 14차 수입 물량 중에서 사일런트 제품들이

인기가 좋아 판매가 빠르게 진행되어 이번에도

야마하중고피아노 사일런트 모델들을 대량으로

확보해 보았습니다.



그랜드피아노는 전문 연주자 고객님들의 방문이

많은 관계로 3사이즈와 5사이즈 위주로 물량을

확보하여 수입을 진행하였고요 

어디에서도 만나볼 수 없는 최고의 작품으로 

선보겠습니다.



벌써부터 주말에 방문하시겠다는 고객님들의

문의 전화가 이어지고 있네요

주말도 반납한 채 열심히 만들어 보겠습니다.



그럼 피아노메이트 전시장에서 

만나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